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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02

• 장마와 홍수

인공지능을 적용한 홍수예측모형
개발 및 개선방향

김수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 하천연구본부 수석연구원

김수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
하천연구본부 수석연구원
sooyoungkim@kict.re.kr

이승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 박사후연구원

이승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 박사후연구원
seungho@kict.re.kr

정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 하천연구본부 수석연구원

정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
하천연구본부 수석연구원
jaewonjung@kict.re.kr

윤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 하천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윤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
하천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ksyoon@kic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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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서론

지구는 지속적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탄소배출로 공기 중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지구환경의 다양한 변화로 표출된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기온과 강수량의 극한 현상의 심화이다. 이러한 극한현상은 지구 대기의 습도를 강화시키고 대기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극한 강우를 더 강하고 길게 만들 수 있다. 이에 따라 예상치 못한 폭염과 폭우가 빈번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말하면 홍수의 위험이 갑자기 내 앞에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는 말이다. UN산하 IPCC 제6차 평가보고서(Sixth Assessment Report, AR6)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에서 제시한 고배출 시나리오(SSP5-8.5)에서 지구 온난화가 1℃ 상승할 때마다 일일 극한 강수량이 약 7% 증가하는 것으로 제시된다(IPCC, 2022). 이는 미래의 시나리오에 의한 예측뿐만 아니라 과거로부터의 변화를 살펴봐도 확인이 가능하다. 1900년부터 2023년까지 자연재해를 종류별로 분류하면 홍수가 1위, 그 뒤를 이어 극한 기상, 지진, 산사태, 가뭄 순이며, 홍수와 극한기상에 의한 자연재해는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EM-DAT, CRED/UCLouvain, 2024)(그림 1 참조). 이는 더 빠르고, 촘촘하며, 믿을 수 있는 홍수예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본 고에서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홍수예측 기술의 현재 현황을 살펴보고, 나아가 홍수예보선행시간 확보, 정확도 향상 및 의사결정 지원체계의 자동화 등을 위한 미래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
이러한 전세계적인 추세는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다른 지역보다 더 지구온난화에 의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09년간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은 약 1.9℃ 상승했는데, 이는 전 세계 평균의 약 1.5배에 해당하며 매 10년마다 약 0.2도 가량 상승하는 추세이다(국립기상과학원, 2020)(그림 2 참조). 강수량 또한 계절별 및 연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한 예상 홍수피해액은 평균 93억원에서 최대 392억원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국립환경과학원, 2025).

그림 1. 세계 자연재해 발생건수(1900~2023)(EM-DAT, CRED/UCLouvain, 2024)

그림 1. 세계 자연재해 발생건수(1900~2023)(EM-DAT, CRED/UCLouvain, 2024)

현재도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피해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2025년 7월에 발생한 홍수피해는 대표적인 극한강우의 특징을 나타낸다. 선형강수대를 나타내며 지역적으로 많은 편차를 나타내며 좁은 지역에 강우가 집중되는 현상을 나타냈다. 경기 북부의 가평, 포천, 남양주와 충남 서해안가의 서산, 당진, 예천, 광주광역시의 도심과 경남의 진주, 합천 지역에서 강우가 집중되며 피해가 발생하였고, 경남 산청에서는 총 793.5mm가 5일 동안 내렸으며,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인 1266.2mm의 63%에 해당한다. 5일 간의 극한 강우로 인해 많은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었으며 다수의 사망자와 실종자 등 인명피해도 발생하였다(그림 3 참조).

그림 2. 한국의 연평균 기온 상승추세(국립기상과학원, 2020)

그림 2. 한국의 연평균 기온 상승추세(국립기상과학원, 2020)

그림 3. 2025년 7월의 지역별 강수량 편차 및 주요홍수피해

그림 3. 2025년 7월의 지역별 강수량 편차 및 주요홍수피해

02 AI 홍수예측모형의 개발 및 적용

가. 사업개요

앞에서 확인한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위험 및 피해의 증가 경향을 극복하기 위해서 기존의 물리모형기반의 대하천위주의 홍수예보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2년부터 본격적인 AI 홍수예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착수하여 2024년까지 수행하였다. 사업의 주요 목표는 예측 속도와 정확도 향상, 전국적인 예측 범위 확대, 홍수예측의 다양화 및 첨단 AI 기술을 적용하여 예보관의 홍수특보발령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최적화, 자동화하는 것이다. AI 홍수예보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존의 물리모형 기반으로 인력에 의한 해석을 수행을 AI를 활용한 자동분석으로, 대하천 본류 위주로 배치되어 있던 홍수특보지점을 75개에서 223개 지점으로 확장하였다. 기존 75개 지점은 국가 하천 63개, 지방 하천 12개로 지방하천 비율이 16.0%로 낮은 편이었다. 사업을 통해 확장된 223개 지점에는 국가하천 93개, 지방 하천 130개로 지방하천 비율이 58.3%로 기존대비 약 3.6배 증가하였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 2024). 따라서, 지류 및 지방하천까지 홍수예보의 대상지역이 확대되어 많은 국민들이 홍수예보의 수혜대상으로 편입되는 효과가 발생하였다(표 1, 그림 4 참조).

표 1. 홍수특보지점 확대를 통한 수계별 지방하천 비중 변화

표 1. 홍수특보지점 확대를 통한 수계별 지방하천 비중 변화
그림 4. AI 홍수예보 플랫폼 사업을 통한 홍수특보지점 확대

그림 4. AI 홍수예보 플랫폼 사업을 통한 홍수특보지점 확대

나. AI 기반 홍수예측 프로세스

AI 홍수예보플랫폼의 홍수예측 과정은 표준 수문 데이터베이스의 과거 및 실시간 관측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실시간으로 수집 및 저장되는 수문자료는 강우량, 수위, 유량, 댐 및 다기능 보의 유입량과 방류량, 조위자료가 있으며, 홍수예보를 위해 분할된 유역경계에 따라 10분 단위로 유역평균강우량을 생산하고 있다. 표준 수문 데이터베이스의 자료는 실시간 이상치 및 결측치 보정을 통해 품질관리되고 있고 주기적 사후 품질관리로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보하고 있다. 표준 수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AI 학습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고 추가적인 품질관리를 수행하여 학습데이터의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켜 학습에 활용한다. AI 홍수예측 모델의 구축환경은 Python 기반의 Tensorflow를 기본 라이브러리로 채택하고 있으며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LSTM(Long Short-Term Memory)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LSTM은 순환 신경망(RNN)의 한 종류로, 긴 시퀀스에서 정보가 뒤로 갈수록 약해지는 기울기 소멸 문제를 완화하도록 설계된 모델로써 시계열 예측에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AI 학습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자료를 추출하여 학습데이터셋을 생성하고 모델을 학습하여 최종적인 모델을 생성하고 이를 이용해 실시간 추론으로 수위를 예측한다. 예측자료 분석을 통해 예보관은 해당지점에 홍수특보 발령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러한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10분 단위로 10분~360분까지 예측수위가 실시간으로 생산된다(그림 5 참조).

그림 5. AI 홍수예보 프로세스 모식도

그림 5. AI 홍수예보 프로세스 모식도

다. AI 모델 학습 및 시스템 운용

AI 모델 학습의 첫 번째 단계로 학습데이터셋의 학습변수를 설정한다. 이를 위해 예측의 대상이 되는 목표관측소를 설정하고 수문학적 연관성을 고려하여 주변의 참조관측소를 설정한다. 목표관측소의 상류 수위 관측소나 상류 유출에 영향을 미치는 강우 관측소, 주변 유역의 평균강우량, 방류량을 조절하는 댐 또는 저수지, 하구의 영향을 받는 구간의 조위 관측소 등이 이에 해당한다. 관련데이터를 추출하고 무강우사상 제외, 결측데이터 제외 등을 통해 모든 변수의 데이터가 존재하는 이벤트만을 추출하여 학습에 활용한다(그림 6 참조).

그림 6. 목표관측소 및 참조관측소 설정 예시

그림 6. 목표관측소 및 참조관측소 설정 예시

전체 데이터셋은 학습, 검증 및 테스트 데이터셋으로 구분된다(그림 7 참조). 학습데이터셋과 검증 데이터셋은 학습과정에서 활용되며 학습된 모형의 예측성능을 검증데이터셋으로 검증하고 신경망내 파라메터의 학습 방향이 검증데이터셋 loss 값이 최소가 되도록 학습이 진행된다. 테스트 데이터셋은 학습, 검증데이터셋과 완전히 분리되어야하며, 테스트 과정을 통해 실시간 예측 성능의 확인이 가능하다.

그림 7. 학습, 검증, 테스트 데이터셋 구성

그림 7. 학습, 검증, 테스트 데이터셋 구성

학습이 완료된 모델은 AI 홍수예보시스템에 탑재되어 실시간으로 예측이 수행된다. 홍수통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은 UI에서 종합상황에 대한 수문자료, 기상, 홍수특보발령 및 해제 상황, 홍수위험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AI모형의 입력자료로 활용되는 참조 지점의 관측자료와 관측소 간 공간정보를 시각적으로 표출하여 예보관이 직관적으로 모델의 입출력 자료 간 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AI홍수예보시스템 활용을 통해 실시간 예측 및 관측자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예보관이 홍수특보를 발령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그림 8. AI 홍수예보시스템 제공 정보

그림 8. AI 홍수예보시스템 제공 정보

다. AI 홍수예보시스템 운영효과

AI 홍수예보시스템은 2024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고, 현재 현업 홍수예보에 활용중이다. 행정안전부의 재해연보에 따르면 연간 홍수피해사망자가 AI홍수예보 도입 직전 2023년 75명에서 2024년 6명, 2025년 2명으로 인명피해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재해연보). 이는 도입 이전 10년 평균 인명피해인 17.6명과 비교해도 77%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또한, 홍수 특보 발령 건수가 2023년 70건에서 2024년 132건으로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강홍수통제소 웹사이트). 이러한 결과는 AI기반의 홍수예측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예보관에 제공하여 예보판단 능력을 강화하여 많은 지점에 대한 홍수특보 발령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한 결과라고 판단된다.

그림 9. AI 홍수예보시스템 도입을 통한 피해감소 및 예보대상 확대효과

그림 9. AI 홍수예보시스템 도입을 통한 피해감소 및 예보대상 확대효과

03 홍수예측 성능향상 방향

가. 데이터 기반 AI홍수예측 모형의 한계 개선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하는 AI홍수예측 모형은 처음 접하는 형태의 홍수패턴에 대해서 예측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는 과거의 관측자료를 학습자료로 사용하는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계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데이터의 상관성과 품질에 따라 물리법칙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습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예측된 결과에 대해서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한 분석이 어렵다는 한계도 함께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기후변화를 통해 강우의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이러한 한계점은 홍수예측의 정확도를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으며, AI와 물리적 기반을 동시에 고려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그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나. AI-물리 연계 모형으로의 전환

AI-물리 연계 모형은 데이터의 패턴 학습과 물리적 법칙을 따르는 제약을 결합하여 데이터 기반의 모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AI-물리 연계 방식은 급변하는 극한 현상에 대한 예측을 일반화하고, 데이터가 부족한 범위에서 예측을 안정화하며, 자연 현상의 경계 조건을 통합하고, 모델 동작을 물리적으로 해석이 가능한 변수 또는 네트워크 가중치로 변환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I-물리 연계 모형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홍수특보지점 확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AI-물리기반 하이브리드 홍수예측 기술개발” 연구가 2026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이 연구를 통해서 물리적인 요소를 반영한 AI 홍수예측모형의 개선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기존의 관측자료에 기반한 학습데이터를 극한강우조건에 대한 물리모델 해석 결과를 이용하여 증강하는 것이다. 가상의 극한강우조건을 설정하고 물리모형을 통해 계산된 각 관측지점의 값을 추출하여 학습자료로 추가하여 학습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료의 범위를 확장하여 기존에 없던 강우사상에 대한 예측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물리적 지배방정식을 학습의 제약조건으로 적용하는 PINNs(Physics-Informed Neural Networks)모델이다. PINNs 모델은 물리방정식을 학습의 제약조건으로 설정하고 이로 인한 loss 값과 데이터로 인한 loss 값을 병합하여 종합적인 loss가 최소가 되도록 학습을 진행한다. PINNs는 예측결과의 물리적 연계성과 설명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의 모델들은 기존의 데이터만으로 구축된 모델이 반영할 수 없었던 물리적 관계의 반영 및 극한 강우상황에 대한 일반화 등을 통하여 AI 홍수예측모형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 10. AI-물리 연계 모형의 대표적인 개선 형태

그림 10. AI-물리 연계 모형의 대표적인 개선 형태

04 맺음말

우리나라에서 개발되고 운영되고 있는 AI 기반의 홍수예측은 AI가 홍수 예측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원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기존 물리 모델 기반 예측은 계산부터 홍수 특보 발령까지 약 30분이 소요되었지만, AI 기반 예측은 약 10분 만에 완료되어 약 67%의 시간 단축 효과를 보여준다. 단축된 예측시간 만큼 현장 대응 시간을 확보해 줄 수 있으며, AI홍수예보 도입 후 인명피해가 급격히 감소된 사실은 이러한 효과를 증명해 준다고 할 수 있다.

그림 11. AI 홍수예보로 홍수예보 소요시간 감소(SBS 뉴스)

그림 11. AI 홍수예보로 홍수예보 소요시간 감소(SBS 뉴스)

이렇게 AI 기반의 홍수예측은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양한 한계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하고 신속한 홍수예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이 필요하다. 현재의 AI 예측에서 AI-물리 연계 예측, 도시침수 예측,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통합하여 판단할 수 있는 홍수예측 에이전트 개발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와 관련하여 2026년 6월부터 도시침수예보의 시범운영이 시작되고, 홍수예보에 특화된 에이전트의 개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므로 AI기반 홍수예측은 완성된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화가능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서 AI 기반의 홍수예측을 현업에 활용하는 최초 사례를 통해 AI 모델 개발에서 국가 홍수 경보 운영에 이르는 실질적인 경로를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AI 기반의 홍수예측을 주도하는 핵심국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감사의 글

본 결과물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재원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기후변화 적응 수재해 관리 기술개발사업(R&D)의 지원을 받아 연구되었습니다(RS-2026-25504052)

참고문헌
    1. EM-DAT, C. R. E. D. UCLouvain (2024). With major processing by Our World in Data.“Global damage costs from natural disasters–EM-DAT”[dataset]. EM-DAT, CRED/UCLouvain, “Natural disasters”[original data]. Retrieved July 3, 2025.
    2. Han River Flood Control Office (2024). AI Flood Forecasting Platform Establishment Report (Academic Sector).
    3. Han River Flood Control Office Website. https://www.hrfco.go.kr/
    4.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 (2022). Sixth Assessment Report.
    5.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Disaster Yearbook (2014~2025)
    6.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Sciences. (2025). Korea Climate Crisis Assessment Report 2025.
    7. National Institute of Meteorological Sciences. (2020). Korea’s 109-Year Climate Change Analysis Report.